모든 예술 중에서, 음악은 가장 정의 내리기 어렵지만 동시에 가장 표현력이 풍부하며, 가장 실체가 없지만 동시에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오며, 가장 덧없지만 동시에가장 불멸하는 예술입니다. 음악은 전선을 따라 전자가 춤을 추는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영혼이 살아 숨쉽니다. KEF는 극적이거나, 과장하거나,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고 음악을 귀와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올바른 형태' 로 되돌려 놓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을 목표로 합니다.”
- 레이먼드 쿡 경, KEF 설립자
설립자 레이먼드 쿡의 이 인용문은 KEF가 매일같이 노력하는 정신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문구입니다. 최근에 LCR용 LS50에서 LS50 Meta로 A/V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두 스피커의 차이점 중 몇 개는 미묘하긴 하지만 다른 차이점은 중요합니다. 둘 다 제 입을 쩍 벌어지게 했습니다.
저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을 들을 수 있다는 운을 거머쥐었고, 덕분에 작은 변화라도 음질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 소박한 청취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계시였습니다. 저는 동네 하이파이 기기 상점에서 절대 살 수 없을 만큼 비싸다는 걸 알면서도장비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던 19살 꼬마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을 들을 수 있다는 운을 거머쥐었고, 덕분에 작은 변화라도 음질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 소박한 청취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계시였습니다. 저는 동네 하이파이 기기 상점에서 절대 살 수 없을 만큼 비싸다는 걸 알면서도장비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던 19살 꼬마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쿡의 인용문으로 돌아가서
쿡이 한 말은, 저장된 음악 공연을 가져와 청취자가 마치 원래 공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바로 케프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순명료한 아이디어는 모든 음악 및 오디오 직업이 기반을 두고 있는 생각입니다. 100여 년 전까지 인류의 모든 역사에서 음악 공연은 오직 공연하는 그 순간에만 존재했습니다. 음을 연주하거나 멜로디를 부르고 나면 사라졌습니다. 유일하게 남는 것은 청취자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 뿐이었습니다.
그런 뒤에 우리는 공연을 디스크나 테이프에 저장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것은 세상을 바꿨습니다. 이는 음악이 계속해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뜻했으므로 들은 것이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영적인 영역에서 물리적인 영역으로 옮겨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원래 공연 사이에많은 기술적인 요소가 가로막은 것처럼 보인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우리는 음악을 듣기 위해 스피커와 같은 전자 장치와 기계 장비가필요했지만 이 모든 것들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공연과 우리의 귀 사이에 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터에 LP를 놓는 것만으로 거실에서 편안하게 비틀즈, 거쉰,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식지 않는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가끔 펑하는 소리나 딱딱거리는 소리나 약간의 쉭쉭거리는 소리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음악의 아름다움이라는 혜택을 누렸지만 동시에 원래의 음악 사이에 장벽을 두는 타협은 간단히 말해서 과학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1950년대 하이파이의 여명기 이래로 과학적 지식은 꾸준히 확장되었고 원본과 청취자 사이의 장벽은 점점 얇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물리학은 물리학일 뿐입니다. 다행히도 과학은 쉬지 않고 발전해 왔으며 수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음악과 청취자를 분리하는 기술 장벽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큰 도약에 놓여있고(예: CD의 도입) 때로는 절묘합니다(예: 고해상도 스트리밍에 대한 새로우면서 보편적인 수용 및 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터에 LP를 놓는 것만으로 거실에서 편안하게 비틀즈, 거쉰,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식지 않는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가끔 펑하는 소리나 딱딱거리는 소리나 약간의 쉭쉭거리는 소리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음악의 아름다움이라는 혜택을 누렸지만 동시에 원래의 음악 사이에 장벽을 두는 타협은 간단히 말해서 과학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1950년대 하이파이의 여명기 이래로 과학적 지식은 꾸준히 확장되었고 원본과 청취자 사이의 장벽은 점점 얇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물리학은 물리학일 뿐입니다. 다행히도 과학은 쉬지 않고 발전해 왔으며 수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음악과 청취자를 분리하는 기술 장벽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큰 도약에 놓여있고(예: CD의 도입) 때로는 절묘합니다(예: 고해상도 스트리밍에 대한 새로우면서 보편적인 수용 및 수요).
시스템 업그레이드 화제로 돌아가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들으면서 기술 장벽이 예상보다 많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장벽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대담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는 한 원본에 근접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치화된 용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기술 장벽이 더욱 투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러면서 음악 공연이 제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정말로, 내가 갖춘 시스템이 내가 듣는 음악을 "올바른 형태화", 즉 내 귀와 마음으로 되돌려 놨을 때, 전자 장치와 기계 장치가 줄곧 강요해왔던 과장이나 기교 없이 내게 있는 그대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알고 있었지만 음악을 듣는 대가로 받아들이게 된 '분리'에 대한 자각은 놀랍고 충격적인 계시였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오디오를 통한 여정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리 모두 듣는 청취자인 우리와 사랑하는 음악 사이에 놓인 기술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게 설계되어 말 그대로 사라집니다. 그 모든 멋진 기술을 들으면 우리는 스튜디오와 콘서트 홀에 더 가까워지고 계속해서 놀라게 됩니다.
우리가 원할 때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준 과학에게 감사하고, 음악을 변함없이 남기기 위해 열심히 발전해 줘서 더욱 감사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오디오를 통한 여정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리 모두 듣는 청취자인 우리와 사랑하는 음악 사이에 놓인 기술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게 설계되어 말 그대로 사라집니다. 그 모든 멋진 기술을 들으면 우리는 스튜디오와 콘서트 홀에 더 가까워지고 계속해서 놀라게 됩니다.
우리가 원할 때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준 과학에게 감사하고, 음악을 변함없이 남기기 위해 열심히 발전해 줘서 더욱 감사합니다.
